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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광역토론토 자문위원회 출범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7-28 11:11

한국 한나라당 보수정책을 지지하는 동포 후원조직, ‘한나라 광역토론토 자문위원회’ 결성대회가 지난 23일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조진형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 등을 비롯, 이진수 한인회장, 조성준 토론토시의원 등 토론토 지역의 한인 단체장들과 교민 등 170여명이 자리했다. ‘한나라 광역토론토’는 지금까지 약 300여명을 회원으로 확보한 상태이며, 한나라당 캐나다지역 책임자인 김관수 민주평통회장이 단체 리더를 맡았다.

한나라당 재외국민국은 “‘한나라 광역토론토’는 실질적으로 한나라당 노선을 지지하는 단체이지만, 현행 선거법상 특정 정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표명은 금하고 있어 정치적 색깔은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 재외선거제도 홍보, 동포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개발 건의 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또 “단체는 일반 자문위원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내부 임원진도 대외적인 직책이나 직명보다는 한인사회 저변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외동포도 참여할 수 있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내년 4월11일 열린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사진제공=한나라 재외국민국


<▲ ‘한나라 광역토론토’ 결성대회가 지난 23일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조진형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가운데) 등 17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제공=한나라 재외국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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